1967년에 준공한 영빈관은 정부가 국가적인 외국 손님을 영접하기 위해 설립한 곳입니다. 1973년에
삼성그룹이 인수한 후 서울신라호텔의 오픈과 함께 일반에 공개되어 격조 높은 회의와 야외파티를 위한
장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영빈관은 전통 한국 스타일의 2층 건물로서 건축 스타일은 지금으로부터 15세기 이전의 신라 왕조의
화려함을 재현하였습니다. 영빈관은 특히 건축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조형미가 뛰어날 뿐 아니라,
자연과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이루어 서울신라호텔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한국의 전통미를
전해주고 있으며, 밤이 되면 아름다운 조명으로 더욱 우아한 정숙미를 풍기어 그 아름다운 처마선이 한층
돋보입니다.
또한, 창문과 문의 꽃 모양, 단청, 구신상 (九神像), 그리고 우물 모양 장식의 천장 등 옛날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전통 건축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빈관의 넓은 후정은 잔디가 펼쳐져 있어 한여름 밤의 재즈 음악회, 바비큐 파티 장소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영빈관을 둘러싼 산책로에는 40명의 국내외의 뛰어난 조각가들의 조각이 100점이나 전시
되어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고유의 전통미와 최첨단 기능성을 살린 국제감각의
회의공간, 에메랄드 룸은 자연색감의 원목벽면, 격자무늬
장식의 천정, 국제회의를 위한 각종 시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영빈관의 멋진 가든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회의장으로
행사에 색다른 감동을 드립니다.